하나금융그룹, 케이웨더와 함께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참여

  • 등록 2024.06.05 2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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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확산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강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며,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케이웨더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리스크와 전환리스크 등을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로, 국내 기업들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여 신뢰도를 강화하고, 금융배출량 데이터 관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공급망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개발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의 ESG 대응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의 결의를 바탕으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HealthEco.Media  기자 | 정진성

정진성 기자 jlab4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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