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에서는 중국에서 개발된 AI 비디오 생성기 클레이(Clay)를 소개한다. 클레이는 사진 한 장과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현실적인 비디오를 생성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기차 창문을 통해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는 프롬프트로 2분 길이의 비디오를 생성하는 등 사용자의 상상력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기술의 핵심은 3D 시공간 공동주의 메커니즘으로, 복잡한 움직임과 물리적 현상을 정확하게 모델링하여 현실적인 비디오를 구현한다. 또한, AI는 뉴턴의 운동 법칙을 적용해 가속, 감속, 충돌 등의 물리적 현상을 표현한다.
클레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으며, 템플릿 동작 데이터를 사용해 사진 한 장으로도 인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 기술은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광고와 영화 등 상업적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의 발전 속도를 감안할 때, 이제는 누구나 영화 감독이나 연출가를 꿈꿀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새로운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하고, 텍스트만으로도 미학적으로 완벽한 영상을 만드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클레이를 개발한 콰이 쇼(Kuaishou)는 사용자가 짧은 동영상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비디오 생성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클링 웹사이트: https://kling.kuaishou.com/
HealthEco.Media 기자 | 정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