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반 디자인 툴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를 공식 출시했다. 이 새로운 툴은 워드,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과의 완벽한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디자인 작업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AI 기반 이미지 및 텍스트 생성: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텍스트를 이미지에 알맞게 배치한다.
- 편집 기능: 배경 제거, 이미지 스타일 변경, 텍스트 편집 등의 다양한 편집 도구를 제공하여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 모바일 앱 지원: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디자인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사용 방법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필요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바로 파워포인트에 삽입할 수 있다. 또한, 인사말 카드, 초대장, 포스터, 로고 등을 AI의 도움으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요금제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는 무료로 기본 기능을 제공하지만, 더 많은 부스트와 AI 기능을 사용하려면 코파일럿 프로 구독이 필요하다. 구독 요금은 한 달에 29,000원이며, 구독 시 매일 100개의 부스트와 GPT-4 우선 접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쟁 서비스 비교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는 기존의 디자인 툴인 캠바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365와의 연동이 강점이다. 또한, 캠바의 프로 요금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기능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 반응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의 편리함과 다양한 기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모바일 앱과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망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의 출시로 인해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과 창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는 디자인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해주고,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HealthEco.Media 정진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