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남녀고용평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을 대표해 남녀고용평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로 법정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 휴가 및 휴직제도 확대(휴가 최대 3일 → 42일, 휴직 최대 6개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 → 전체 기간) ▲육아휴직 기간 확대(1년 → 2년) 등을 통해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 밖에도 임신과 출산 임직원은 물론, 초등학교 입학 및 대입 수험생 자녀를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자녀의 성장 과정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 참가자를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은 전통공연예술 기,성악 분야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음원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전통공연예술 기,성악 분야의 청년 예술가에게 이론 및 멘토링, 기술, 실습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미디, 실용음악, 재즈, 녹음 등의 관련 예술시장 진입을 위해 역량을 키우고 싶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전통예술 청년 예술가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성학, 밴드 앙상블, 레코딩 실습 등 총 10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 콘티 제작 기획서 작성과 악보 사보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뒤돌아선 고객의 지갑도 당장 열게 하는 강력한 카피의 마법을 담은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을 출간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일요일은 0000 요리사…'처럼 어떤 문장들은 듣는 순간 자연스레 특정 제품을 떠올리게 된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의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하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게 하는 1등 공신은 바로 이 '한 문장'이다. 잘 쓴 카피는 사람들의 생각, 행동, 감정까지 바꿔주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에서는 잘 쓴 카피란 건너편에 있는 고객이 우리가 팔고자 하는 대상(제품, 서비스)에게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기획자, 마케터, 자영업자,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1인 셀러 등 무언가 '팔고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한 문장'이 필요하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고, 고객의 눈길을 끌지 못해 막막한 사람이라면 이제 '팔리는 문장'을 훈련해보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AR 전문 기업 아이씨에프(대표 서영호)가 7월 5일(금)까지 갤러리탐에서 개최되는 '제1회 AR ART展'을 통해 자체 개발한 AR ART 뷰어앱 '에이알쿠키'를 소개한다. 에이알쿠키는 스마트폰을 통해 증강현실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핸드폰으로 에이알쿠키 앱을 설치 후 실행한 뒤 작품과 함께 비치된 AR코드를 스캔하면 즉각 AR ART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씨에프가 구현한 AR ART는 원저작물의 저작권자의 동의로 제작되는 2차적 저작물로, 원작품의 세계관에 부합되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으로 작업한다. 아이씨에프는 이번 AR ART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설치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으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작가가 쉽게 증강현실을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AR 플랫폼인 '3D 팔레트'를 론칭해 참관객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씨에프 서영호 대표는 'AR ART는 참관객과 작품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5.10.(금)~7.31.(수))과 열린송현 녹지광장(5.27.(월)~8.15.(목))에서 민간 협력 조각 전시 '서울조각전시+'를 개최하고 '조각도시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조각도시서울'은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전시해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조각전시+'를 통해 민간 단체 또는 개인이 뚝섬한강공원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자유롭게 전시를 기획할 수 있으며,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서류,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참여 단체,개인을 선정했다. 뚝섬한강공원은 아트밸리,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한국조각가협회가 선정돼 자유로운 조각 예술의 장을 펼친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5월 10일(금)부터 7월 31일(수)까지 아트밸리의 기획전시 '걸음이 머물다(백문이불여일견, 百聞而不如一見)'가 진행된다. '향유, 화합, 교감, 균형, 힐링, 사랑'의 소주제로 시민들의 마음과 발걸음, 시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여름 극장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릴 6월 개봉작 세 편 '코코', '인사이드 아웃 2',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부터 레전드 재난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프리퀄까지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 비주얼과 온몸을 감싸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에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및 주제가상 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코코'가 돌비 시네마에서 최초로 재개봉한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금잔화 꽃잎으로 수놓은 화려한 죽은 자들의 도시와 환상의 동물 '알레브리헤'의 경이로운 비주얼은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해당 거주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지원전략과 전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입시 상담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세부적인 안내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꿈드림센터를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에 진학한 인원은 197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771명 대비 5년 동안 150% 이상 증가했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여가부는 전국 222개 꿈드림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수능대비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꿈드림센터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대학 현장을 찾아가 청년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응답하라! 2024 청춘신문고'를 29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 이에 주거,취업,등록금 등 청년고민을 상담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고충민원 처리와 함께 제도개선, 국민생각함 등으로 해결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29일에는 한밭대, 오는 30일에는 연세대와 부산대를 방문해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집중적으로 들어볼 계획이다. 먼저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부산대를, 김태규 부위원장은 연세대, 박종민 부위원장은 한밭대 총학생회장단을 직접 만나 최근 젊은 세대들의 생각과 고민을 적극 경청한다. 아울러 청년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국민권익위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도 함께 참여해 청년의 고민 해결을 돕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축제 행사장에 마련되어 있는 국민신문고를 친 후 현재 겪고 있는 고민이나 정부에 바라는 희망 등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의료공백 해소지원을 위해 예비비 77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총 775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파견, 시니어 의사 등 대체인력 채용, 전원 환자 구급차 비용 지원 등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들 위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차관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일선에서 애쓰시고 있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공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해 숙련된 간호사분들이 법적 안정성을 보장받으며 일하실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는 간호사가 법적 안정성을 보장받으며 근무하도록 지난 2월 27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앞으로 노란우산공제의 공제금 지급 사유가 재난, 질병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일시적인 경영위기를 겪으면 공제금 중간 정산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 제도를 이같이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도입됐다. 지금까지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사실상 폐업에 해당하는 4가지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했다. 이번 개편으로 현행 공제금 지급사유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경우가 추가돼 소상공인이 폐업에 해당하는 단계가 아닌 일시적 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로 추가하는 4개 공제금 지급사유에 대해서는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공제금을 지급받더라도 공제 계약을 계속 유지하며 노란우산공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제금 중간정산도 가능해진다. 황영호 중기부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