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LM은 이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문서 업로드 후 AI를 활용한 대화 및 검색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리서치, 글쓰기, 정보 분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노트북 LM은 웹사이트(https://notebooklm.google.com/)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새 노트북을 생성해 구글 드라이브 파일, PDF 파일, 텍스트 파일, 복사된 텍스트, 웹사이트 페이지 URL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업로드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출처에서 정보를 수집해 뉴스레터 작성, 리서치, 자료 분석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노트북 LM의 핵심 기능은 출처 추가로, 웹사이트 페이지 URL을 복사해 추가하거나 텍스트를 붙여넣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PDF 파일을 직접 업로드해 출처로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 LM은 최대 50개의 출처에서 정보를 대답할 수 있으며, 각 출처당 최대 5만 단어까지 처리 가능하다. 현재 사용되는 모델은 제미나이 1.5 프로로,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활용해 긴 문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채팅창 옆에 있는 노트북 가이드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출처를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월 10일(월)부터 7월 22일(월)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의 세부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이 신체적 또는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 없이 웹 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발맞춰 웹 사이트 접근성 품질인증 시 고려해야 할 심사 항목을 기존 22개 항목에서 33개 항목으로 확대하였는데, 사용자 입력 창을 크게 구현하도록 하여 손떨림이 있는 사용자도 웹 페이지를 용이하게 조작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인증 방법을 제공하도록 하여 기억, 읽기 등의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도 패턴이나 지문 등으로 로그인과 같은 인증 과정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웹사이트 접근성 품질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는 '지능형로봇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5일 한국공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공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명진)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자공학부 △기계설계공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2~4인으로 구성된 각 팀은 제공된 부품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블루투스 RC카를 제작하고, 컵모으기 및 빨리 달리기 등 과제를 수행하는 공학설계 능력을 겨뤘다.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상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Vincero팀(김윤동, 서민재, 배준현, 송명진)이 수상했다. 팀장 김윤동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역할 분담 등 팀원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RC카 설계와 운용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탐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대회'라며 '기대보다 높은 상을 받아 기쁘고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한국레노버가 AI를 지원하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P1 7세대 △씽크패드 P16v i 2세대 △씽크패드 P14s i 5세대 △씽크패드 P16s i 3세대와 AMD 프로세서가 장착된 △씽크패드 P14s 5세대 등 총 5종이다. 다섯 제품 모두 AI 기술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생산 역량을 갖춰 제조,자동차,건설,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료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의 효율성과 혁신을 높이고, AI 모델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킨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섀시로 디자인된 씽크패드 P1 7세대는 머신러닝 집약적인 작업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을 겸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와 내장형 NPU, 엔비디아 RTX 3000 에이다(Ada) 제너레이션 GPU로 강력한 파워와 성능을 갖춰 AI 집약적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액체 금속 열 설계로 냉각 성능을 높여 복잡한 작업도 장시간 최대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GIGABYTE가 NVIDIA와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엔드 RTX AI PC를 출시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약을 이루고 있다. COMPUTEX 2024에서 NVIDIA의 최고경영자 Jensen Huang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을 강조하며 디지털 휴먼과 AI 팩토리로 진화하는 PC가 주도할 새로운 컴퓨팅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GIGABYTE는 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모든 범위의 RTX AI PC를 선보이며 AI PC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GIGABYTE의 AI 노트북에는 NVIDIA® GeForce RTX™ 40 시리즈 노트북 GPU가 탑재되어 ACE NIM, Ray Tracing, Deep Learning Super Sampling(DLSS), Tensor Cores 등의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은 현실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AI 학습 성능을 제공하여 모델 기반 접근 방식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GIGABYTE 제품은 NVIDIA ACE 디지털 휴먼 기술을 지원하여 자연스러운 언어 상호 작용과 표정 연기를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휴먼은 브랜드 앰배서더, AI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6월 7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과학기술부 음화준(YIN HEJUN) 부장(장관급)과 양국 대표단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하였다. 한,중 과기공동위는 1992년 체결된 '한,중 과학기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어 온 양국 간 대표적인 과학기술 협력채널로, '19년 제14차 회의 이후 코로나로 다소 정체되어 있던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4년5개월여만에 개최된다는 의의가 있다. 중국 과학기술부(MOST*)는 중국의 과학기술 개발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기관으로, 중국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하고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과기공동위에서 한‧중 양국은 한국연구재단과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의 '신진과학자 교류 계획 프로그램'의 지속 시행, '과학기술대표단 교류 프로그램' 신규 시행, 기존의 세미나나 포럼을 강화한 '한‧중 플러스 학술대회' 개최 등 한․중 양국 과학기술 인문교류 강화에 합의
오늘은 AI 놀이터에서 비글 AI를 활용해 AI 이미지에 모션을 부여하고 기존 영상의 배경에 합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글 AI 접속: 비글 AI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인 더 베타'를 클릭해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합니다. 애니메이트 기능 사용: 미드저니에서 생성한 캐릭터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비글 AI에서 제공하는 모션 프롬프트를 적용하여 캐릭터에 모션을 부여합니다. 배경을 크로마키로 설정해 다양한 영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레퍼런스 영상 모션 적용: 본인이 갖고 있는 레퍼런스 영상의 모션을 캐릭터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모션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젠투 AI로 배경 인물 제거: 기존 영상에서 불필요한 인물을 제거하기 위해 젠투 AI의 인페인팅 기능을 사용합니다. 캡컷으로 영상 합성: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캡컷을 사용해 배경 영상과 AI 캐릭터 영상을 합성합니다. 크로마키 기능을 활용해 배경을 제거하고 자연스럽게 합성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비글 AI로 만든 캐릭터가 기존 영상 배경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직 베타 기능이지만,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생성형 AI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제는 AI가 만든 영상입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이 AI 영상을 만들고 싶어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제한적입니다. 특히 오픈AI의 소라가 비공개 상태인 상황에서, 무료로 무제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사이트인 픽스 버스(Fix Bus)를 소개합니다. 픽스 버스는 새롭게 등장한 AI 영상 제작 서비스로, 퀄리티가 매우 높고 사용법도 간편합니다. 아직 유료 서비스화되지 않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트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합니다. 'Get Started'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로그인합니다. 로그인 후 오른쪽 위의 'Create' 버튼을 눌러 영상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넣거나 텍스트를 입력하여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넣는 방법을 먼저 소개합니다. 'Image' 탭을 눌러 'Add Image' 버튼에서 업로드 파일을 클릭하고 원하는 사진을 넣습니다. 'Create' 버튼을 눌러 영상을 변환합니다. 추가 옵션으로는 프롬프트, 움직임 변화의 강도(Strength of Motion), 시드(Seed), HD 퀄리티 등이 있습니다. 각 값을 조
이번 기사에서는 중국에서 개발된 AI 비디오 생성기 클레이(Clay)를 소개한다. 클레이는 사진 한 장과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현실적인 비디오를 생성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기차 창문을 통해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는 프롬프트로 2분 길이의 비디오를 생성하는 등 사용자의 상상력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기술의 핵심은 3D 시공간 공동주의 메커니즘으로, 복잡한 움직임과 물리적 현상을 정확하게 모델링하여 현실적인 비디오를 구현한다. 또한, AI는 뉴턴의 운동 법칙을 적용해 가속, 감속, 충돌 등의 물리적 현상을 표현한다. 클레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으며, 템플릿 동작 데이터를 사용해 사진 한 장으로도 인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 기술은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광고와 영화 등 상업적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의 발전 속도를 감안할 때, 이제는 누구나 영화 감독이나 연출가를 꿈꿀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새로운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하고, 텍스트만으로도 미학적으로 완벽한 영상을 만드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클레이를 개발한 콰이 쇼(Kua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튀니지 통신기술부, 마다가스카르 디지털전화우정통신부 장관 등 13개국 아프리카 ICT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5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4일~5일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서 아프리카 지역과의 ICT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성장 전략, 인공지능-반도체 이니셔티브, 디지털 권리장전,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 성과 등 우리의 주요 디지털 정책 방향을 공유,확산했다. 올해 10번째 개최한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디지털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정보통신 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올해 10회를 맞이했고 지금까지 50개국의 장,차관급 고위 정책결정자가 참여했다. 이날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디지털 심화 시대로의 이행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디지털 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