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의료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혁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AI를 통해 병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며, 진료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자부한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커맨드센터 김영미 부센터장은 한국건강간호융합학회 여름 학술대회 강의를 통해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통해 얻은 성과로 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있다. AI 기반 낙상 예측 시스템 도입 김영미 부센터장이 말하는 대표적인 AI 프로젝트 중 하나는 2020년 개발된 낙상 예측 시스템이다. 병원에서 낙상 사고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문제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절실했다. AI를 활용하여 환자의 낙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병원은 예방 조치를 신속히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낙상 가능성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며,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경고를 보낸다. 하지만 단순 간호사의 업무감소를 이루었을 뿐 더 이상의 효과를 입증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발전하는 여러 기술을 융합하고 AI를 잘 활용한다면 낙상 예측 시스템
2024년 6월 26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한국건강간호융합학회가 주최한 '2024 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의 시대, 간호교육이 걸어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대면과 비대면(ZOOM 플랫폼)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학술대회는 13:30부터 18: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회식은 곽근혜 총무이사의 개회 선언, 박순옥 이사장의 축사, 이혜경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의 "AI의 진화와 미래"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되어, AI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학술대회는 서울시 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바이올리스트 여근하 교수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박태웅 의장의 "AI의 진화와 미래" 강연 내용박태웅 의장은 AI 기술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며, 현재와 미래의 AI가 우리의 삶과 업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는 AI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소개하고, 특히 의료와 간호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박 의장은 AI 기술이 진단, 치료, 환자 관리 등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