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과 인문정보연구소(연구소장 정민화)는 현직,예비 영어교육 종사자들의 영어교육 전문성 심화를 위해 2024년 8월 3일(토)부터 9월 7일(토)까지 총 6주차 교육과정의 제 4기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은 현직,예비 초,중,고교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간 2년동안 총 3기에 걸쳐 성료한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주관)」을 보다 새롭게 단장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급변하는 국내 교육환경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및 GPT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교육,학습 사례 및 실습 커리큘럼 추가와 더불어 기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300여명의 수강자들의 다양한 개선의견을 분석하여 반영시켰다. 지난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 모집 시 열화와 같은 성원
기자: 대학 입시와 관련된 새로운 규제 완화 및 교육 제도 개편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강문상 학회장: 네, 이번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를 선발할 때 더 유연한 일정과 입학 전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기자: 구체적으로 대학 입시 규제 완화는 어떤 점에서 변화가 있을까요? 강문상 학회장: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를 선발할 때, 자기소개서를 입학 전형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선발 일정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령기 인구 감소로 학생 모집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규제 완화는 내년 9월 입학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자: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은데요, 전문대학들은 어떻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강문상 학회장: 맞습니다. 전문대학이 일반대학과 차별성을 갖기 위해서는 보다 실용적이고 직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해야 합니다. 필수적인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어 성공적인 자유전공을 하기 위한 마이크로디그리, 나노디그리와 같은 모듈식 교육과정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도 1.7%로 동결됐다. 또,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이하 가구 대학생까지 확대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상환유예 및 이자 면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는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오는 3일부터 실시한다며 학자금 대출 관련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이 같이 밝혔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과 통지 기간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1학기와 동일한 1.7%로 4년 연속 동결한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을 지난 1일 시행해 2학기부터 학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청년인재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이하며,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청년인재 10기 발대식을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청년 지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0년간 스타벅스와 인연을 맺은 청년인재는 이번 10기를 포함해 총 101명이다. 그간 청년인재로 선발된 청년들은 스타벅스를 통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이어왔고, 그 결과 40여 명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다양한 직군으로의 취업을 통해 각자의 꿈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 청년인재 10기로 선발된 10명의 청년인재들은 자신의 꿈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갖고 활동 임명장을 받았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청년인재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줄 유스 리더십 캠프도 함께 진행됐다. 청년인재들은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작가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인 이지선 명사의 특강에 참여
서울, 2024년 6월 17일 -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인 ㈜소프트제국과 교육 기술의 혁신을 이끄는 ㈜잇츠제이랩이 대학기관 디지털배지 시장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디지털화하고, 다양한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디지털배지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대학기관에 도입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배지는 학생들이 특정 학습 목표를 달성했을 때 부여되는 인증서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습 성과를 디지털 포맷으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소프트제국의 최명수 대표는 "디지털배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성과를 쉽게 증명하고, 이를 통해 취업 등 다양한 기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잇츠제이랩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잇츠제이랩의 정진성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학기관의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배지의 도입으로 학생들은 더 높은 동기부여를 받고, 교육 과정에 대한
글로벌 고등 교육 평가 전문 기관 QS Quacquarelli Symonds는 2025 QS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 대학들은 높은 취업률과 국제적 명성에 힘입어 순위가 급상승하였다. 서울대는 전년 대비 10위, 연세대는 20위, 고려대는 12위 상승하여 SKY 대학이 선두를 달렸다. 세계 순위에서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옥스퍼드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하였다. 한국 대학 관련 요약: 한국 대학들은 아시아 최고의 고등 교육 시스템으로 인정받으며, 높은 취업 가능성을 자랑한다. 서울대학교는 고용주 평판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 4위에 올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교수당 피인용 횟수에서 각각 세계 4위와 12위를 기록했다. 포항공과대학(POSTECH)은 학생당 교수 비율 지표에서 세계 24위를 차지했다. 국제화와 정부 계획: 한국은 국제화 지표에서 개선이 필요하나, 정부는 'Study Korea 300K 프로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CDL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5월 31일 메타코리아(대표 김진아)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VR,AR 활용 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교사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VR,AR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VR,AR 기기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VR 아티스트인 피오니 작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VR,AR 기기를 활용한 교과 연계 교육 사례, VR,AR 교육 프로그램 활용 실습, 가상 융합 교육 자료 소개 및 활용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후원하고 장소를 제공한 메타코리아 최영 메타 글로벌 비지니스 그룹 총괄은 '메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기술은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메타는 항상 이용자들의 경험과 요구에 귀 기울인다"라며, '교육계를 포함한 VR,AR 생태계 구성원 모두와 협력해 시장이 요구하고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이한경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1일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 1000명 증원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이 본부장은 '정부는 교원, 시설, 기자재 확충 등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충실히 지원하고 다양한 의료계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의대교육 선진화 추진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면서 '대학별 학생 증원 규모와 지역별 필수의료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전임교원 증원 규모를 조속히 확정하고, 2025년 연초에 전임교원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어제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고, 오늘은 대학별 대입 입시 모집요강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내년도 의대 정원은 전국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40개에서 27년 만에 늘어난 1540명을 포함해 모두 4695명을 선발하고,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이하 'NST')를 통해 2024년도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공동채용 설명회를 6월 4일 카이스트 학생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출연연은 이공계 석‧박사 연구인력 등 총 5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출연연 공동채용 방식으로 3‧6‧9월 3차에 나눠 4백여 명을 채용하고, 채용일정 등이 상이한 나머지 인원은 기관별 공모로 충원한다. 이번 6월 공동채용에는 NST, 생명연, 건설연, 표준연, 전기연에서 연구직, 기술직, 행정직 등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원서접수는 6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온라인(https://onest.recruitment.kr)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포항공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현장 설명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출연연별로 주요 연구 분야, 인재상, 채용대상‧계획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맞춤형 채용상담, 모의면접, 출연연 선배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6.11(화)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전국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이 지난해 대비 1497명 늘어난 4610명으로 확정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의전원(85명)까지 포함하면 총 4695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도 지난해 대비 888명 증가한 1913명으로 결정됐다. 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전공자율선택 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의과대학은 의학계열 증원을 반영해 수도권 1326명, 비수도권 3284명 등으로 지난해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선발은 4485명(97.3%)이며, 정원외 선발은 농어촌학생 69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27명, 재외국민,외국인 29명 등을 모두 포함해 125명(2.7%)이다. 수시모집은 3118명(67.6%), 정시모집은 1492명(32.4%)이며 학생부교과전형 1577명(34.2%), 수능위주전형 1492명(32.4%)이다.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은 지역인재 선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