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 분야 혁신 연구를 선도할 미래 핵심 연구자 3301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발표한 '이공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석·박사과정생, 박사 후 연구원 등 학문 후속 세대에게 연구 기회를 촘촘히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박사 후 국내외 연수 사업', '박사 후 성장형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에는 총 2172명(석사 1350명, 박사 822명)이 선정되었으며, 박사 후 국내외 연수 사업에는 566명, 박사 후 성장형 공동 연구에는 214팀 563명이 선정되었다. 지원 규모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석사과정생의 경우 1년간 1200만 원, 박사과정생은 최대 2년 동안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박사 후 연수자들은 국외 연수 시 1년간 6000만 원, 국내 연수 시 최대 3년간 1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성장형 공동 연구 팀은 연간 최대 3억 원을 3년 동안 지원받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총 예산은 825억 원으로, 석·박사과정생 연구
영국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그 나라의 문화, 역사를 통해 현대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 '상상을 실천하는 나라, 영국'이 출간됐다. 저자 김영준은 런던대학에서 정치학, 경제사, 역사학을 전공하고 국제정치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로, 영국에서의 학업과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력은 이 책을 단순한 영국 소개서를 넘어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의 도구로 만들어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People편'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셰익스피어, 디킨스, 토인비, 버나드 쇼, 조앤 롤링, 마거릿 대처 등 영국이 배출한 주요 인물들의 업적과 그들이 사회와 국가를 바라보는 시각을 심도 있게 다룬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기 재위 기간 동안의 영국의 변화와 그녀의 리더십에 대해 분석하며, 최근 즉위한 찰스 3세의 향후 행보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 셰익스피어와 디킨스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당시 영국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들의 작품이 어떻게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역사학자 토인비의 사상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바라보는 영국인의
하늘은 찬란한데 내 마음엔 고요한 어둠. 아름다움이 날 감싸지만, 난 홀로 서 있다. 새야, 넌 알까? 내 마음속 깊은 고독을. 넌 자유롭게 날지만, 난 그저 널 바라볼 뿐. 네 날갯짓이 내 맘을 어루만질 때, 그 순간 따스함으로 난 고독을 견딘다. 자연은 아름답게 빛나지만 난 외로운 그림자일 뿐. 새야, 내 슬픔을 알아주기를, 네 자유로움 속에서 위로를 찾게 되길. 전반적으로 이 그림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상상력이 결합된 작품으로, 밝고 화려한 색채가 감정을 자극하며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킵니다. 보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주는 그림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고독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by 챗지피티 by Chat-GPT4o 작가의 시와 그림을 AI와 대비하여 연재합니다. 정진성은 일러스트 작가로 본지 발행인이며, 주식회사 잇츠제이랩 대표를 맡고 있다. HealthEco.Media 김희경 기자 |
퍼시픽북스가 간호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성인간호학II' 전자책을 출간했다. 박순옥, 윤로사를 비롯한 40여 명의 저명한 간호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한 이 교재는 성인간호학의 핵심 영역을 총망라하며, 현대 간호학의 최신 지식과 실무를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총 7개 부, 4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액계, 신장과 요로계, 생식기계, 근골격계, 신경계, 내분비계, 감각계 등 인체의 주요 시스템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각 장은 해당 시스템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학적 기능, 체계적인 건강사정 방법, 주요 질환의 병태생리와 치료법, 그리고 구체적인 간호 중재 방법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하고 있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각 장의 말미에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한 간호 적용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뇌졸중, 척수손상, 당뇨병, 심근경색 등 주요 성인 질환에 대한 구체적인 간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실제 임상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론적 지식을 실제 간호 현장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퍼시픽북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성인간호학(제2판)'을 발간했다. 2024년 7월 15일 퍼시픽북스를 통해 출간된 이 교재는 최신 의료 환경을 반영한 포괄적인 간호 지식과 실무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판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책 형태로 발간되어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에 부합한다는 점이다. 또한 코로나19 등 최신 감염병 정보를 수록하고, 간호중재 분류체계를 활용해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한국건강간호융합학회 박순옥 이사장과 윤로사 강동성심병원 법인사무국 부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간호학 교수와 실무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해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맞췄다. 교재는 혈액계, 신장과 요로계, 생식기계, 근골격계, 신경계, 내분비계, 감각계 등 7개 주요 계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해당 계통의 구조와 기능, 건강사정 방법, 주요 질환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간호 중재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이론의 실무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주요 내용 제1부: 성인간호학의 이해 총론에서는 성인간호학의 기본 개념과 이론을 다룬다. 간호의 역사, 철학, 윤리, 법적 문제 등 간호학의 기
HealthEco.Media 김희경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충북도는 올해 6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7개 학교 돌봄교실 학생 8,652명에게 과일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충북도에서 생산된 과일이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과일 간식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가공 및 공급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은 2018년 농식품부에서 처음 시작해 5년간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2023년부터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도내 생산 과일 소비 증대를 위해 도 자체 예산으로 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건강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고,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로 이어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도는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