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송미령 장관이 경기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과 전국한우협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경기도,여주시 관계자 등과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우수급 및 농가경영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을 방문해 농가의 경영상황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농장방문은 취소하고 간담회로 대체했다. 송 장관은 간담회에서 추석 성수기 수요 및 농협,한우자조금 등의 대대적 할인행사 등으로 최근 한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도축 마릿수 증가로 추석 이후 가격 하락이 우려되므로 할인행사와 함께 급식,가공 원료육 납품 지원 등 소비 촉진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우 생육 특성을 감안한 선제적 수급 조절 등 중장기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송 장관은 농협 축산경제지주와 긴밀히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정부가 자동차, 가전, 에너지, 바이오,의료 등 7대 주력산업에 맞춤형 인공지능(AI)이 내재된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엣지용 반도체) 개발을 추진, 게임체인저로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박성택 제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퓨리오사 AI를 방문해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SW 기업 등 국내 AI 반도체 공급기업, 주력산업에 AI 도입을 추진 중인 현대차, LG전자, 한화시스템 등 수요기업과 함께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기에 직접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가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가전, 방산 등 업종별로 AI 기술과 국내 반도체 적용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 맞춤형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엣지용 반도체) 개발,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 참석자들은 주력 제조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AI 내재화가 필요하며, 우리 반도체 산업은 역량 있는 설계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온-디바이스 AI 산업이 성장할 여건이 충분하다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연구소(소장 오병진)가 14일 '2024년 인사이드 리포트'를 통해 문화예술산업 인력 양성의 체계적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접근과 추진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김혜리 연구위원(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은 "현재 문화예술 산업체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구직자들이 어디서든 현장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 직업교육을 받으며 취업할 수 있는 범국가적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관·학 협력을 통한 중·장기적 문화예술 인력 양성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교육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잡마켓('24. 2 온라인) 채용 정보를 분석하여 문화예술산업에 필요한 직무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문화예술산업 구직자와 일반인, 경력자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지만, 교육이수자들의 역량 증명과 직접적인 취업 연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위원은 "양질의 교육과 예산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산을 지원받은 산업체, 교육이수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케이(K)-관광마켓과 함께하는 전통주 반짝상점 「더 코리안 나이츠」와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1960야시장(신관 4층)에서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의 지역 전통주와 문체부의 '케이(K)-관광마켓**'의 특색을 살린 반짝상점을 열어, 우리 농산물 관련 퀴즈쇼, 전통주 시음 및 온라인 판매,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1960 야시장의 청년몰과 푸드트럭도 참가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0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전통주갤러리(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위치)와 하이커그라운드 5층(서울 중구)에서 5개 권역 8개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4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토론회(포럼)'는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로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년 7월에 출범했으며, 중기부 장관 , KAIST 총장 공동의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2024년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AX)시대, 미래를 선도할 중소벤처 국제적(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일차(8월 13일)는 차세대 광케이블인 e튜브를 개발해 국제적(글로벌) 투자유치에 성공한 '포인투테크놀로지 박진호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바이오, 반도체, 글로벌 연계,정책 등 5개 분과별로 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제5차 중소벤처 기술혁신 촉진계획' 의견수렴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한 '인공지능 전환(AX)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앞으로 자동차나 주택 등을 구입할 때 내는 취득세 감면 폭과 감면 대상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2자녀 양육자도 자동차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고, 83개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는 최대 50% 감면된다. 또, 기업 등이 위탁 운영하는 모든 직장 어린이집에 대해선 취득세,재산세가 100% 감면되며, 다가구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할 때 취득세 감면 한도는 현행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어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한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제도개선 토론회, 지방세발전위원회, 지방세 감면 통합심사 등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으며, 지역,기업 활력을 도모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납세자 권익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반영했다. 관계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이하 'SW') 분야 우수한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한 대학 연구실을 지원하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 우수 연구실(SW스타랩)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한 소프트웨어 우수 연구실(SW스타랩)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세계적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국제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동 사업에 선정된 연구실은 연구 성과에 따라 최장 8년(4년+2년+2년) 동안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올해 공모에는 20개 대학 총 48개의 연구실이 신청(경쟁률 4.8:1)하였으며, 연구의 추진전략 및 우수성, 연구자의 수행 역량 등을 엄중하게 평가하여 고려대,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5개 대학 총 10개의 연구실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올해는 총 49개의 소프트웨어 우수연구실(SW스타랩)이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우수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11개의 '지방관광 특화상품'을 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올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방문을 확산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 식음부터 등산 등의 야외 활동까지 지역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지방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의 지역관광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외국인에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관광 상품 개발부터 판촉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지방공항 연계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11개 상품은 공모 등을 통해 기획해 지역관광 콘텐츠 및 홍보 전문가 등의 컨설팅을 거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최하고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가 주관한 &2024 디지털,AI 기반 예술교과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연수 강사 역량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8월 8일 센터필드 이스트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교예술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원의 AI 기반 학교예술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초등 교사 15명과 중등 교사 25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는 교사의 VR,AR 경험을 통해 연극 무대를 자유롭게 꾸미고, 입체적인 캔버스에 작품을 연출하는 등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위해 교사의 안목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VR,AR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AI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습자 중심 맞춤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학생들의 정신과 진료,치료비, 전문기관 상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마음이용권(바우처)'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상도 기존 1만 8000명에서 오는 2027년까지 5만 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아울러,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단위의 '(가칭)긴급지원팀'도 현재 36개에서 2027년까지 100개로 확대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학교폭력 대응 중심이던 '위(Wee)' 센터의 기능을 학생 마음건강전담 지원기관으로 확대,개편한다. 교육부는 9일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의 교육 기능 회복을 돕고 학생 마음건강 문제의 '예방-발견-치유-회복' 등 모든 단계를 통합지원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