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반 디자인 툴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를 공식 출시했다. 이 새로운 툴은 워드,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과의 완벽한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디자인 작업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반 이미지 및 텍스트 생성: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텍스트를 이미지에 알맞게 배치한다. 편집 기능: 배경 제거, 이미지 스타일 변경, 텍스트 편집 등의 다양한 편집 도구를 제공하여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모바일 앱 지원: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디자인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사용 방법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필요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바로 파워포인트에 삽입할 수 있다. 또한, 인사말 카드, 초대장, 포스터, 로고 등을 AI의 도움으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요금제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는 무료로 기본 기능을 제공하지만, 더 많은 부스트와 AI 기능을 사용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최근 제7대 총장으로 노영상 박사를 맞이했다. 40여 년간 신학교육과 선교적 실천을 연구해온 노 총장은 마을목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취임은 한국 교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노 총장은 마을목회의 개념을 확장하여 이를 지구적 차원의 ESG(환경적 책임·사회적 책임·윤리적 책임) 운동과 연결 짓는 혁신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기자: 총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노영상 총장: "감사합니다. 우리 학교는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신학이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 세계에서 구현되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지요. 특히 오늘날 한국 교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들 - 교인 수 감소, 사회적 신뢰도 하락, 젊은 세대의 이탈 등 - 을 고려할 때, 이러한 실천적 접근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우리는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통해 한국 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기자: 총장님께서는 특별히 마을목회에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을목회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조훈 전문대학교협의회 국제협력실장님을 모시고 교육계의 뜨거운 이슈인 RISE 사업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기자: RISE의 개념과 목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조훈 교수: RISE는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약자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의미합니다. 이 체계의 핵심은 대학지원의 행정적, 재정적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위임·이양하는 것입니다. RISE의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지역의 특성과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둘째, 대학을 지역 혁신의 중심축으로 삼아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셋째,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를 촉진하여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기자: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조훈 교수: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17개 모든 시도에서 RISE를 포함한 대학
최근 AI 기술의 혁신을 이끄는 Chat GPTs는 그 기능의 다양성과 효율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비즈니스 및 개인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Knowledge 기능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돋보인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러한 핵심 기능들을 자세히 살펴본다. Knowledge 기능: Chat GPTs의 Knowledge 기능은 사용자가 추가적인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AI 모델이 더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다. 사용자는 최대 20개의 파일을 첨부할 수 있으며, 각 파일의 최대 크기는 500메가바이트로 설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대량의 정보를 처리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텍스트 파일 형식을 최적화하여 매뉴얼, 문서, 교육 과정 등 변하지 않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적합하다. 이미지나 복잡한 서식이 포함된 파일보다는 단일 열로 구성된 간단한 서식의 텍스트 파일이 가장 잘 작동한다. 이를 통해 AI 모델이 문서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추출할 수 있다. Knowledge 기능의 작동 방식: K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과 삼육보건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서울시청이 후원하는 ‘2024 다문화 가족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포럼 및 1:1 맞춤형 진로진학 워크숍’이 7월 14일 삼육보건대학 공명기홀에서 열렸다. 2014년 창립된 이래 올바른 진로진학정보의 생성과 다문화 가족 자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진학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서 온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이사장 정천수)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후원으로 삼육보건대학(총장 박주희)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포럼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서울시 후원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진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진로와 진학 정보에 메말라 하는 다문화가족 학생과 학부모를 직접 현장에서 만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진로진학컨설턴트와 다문화 가족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 포럼과 2부 1:1 맞춤형 컨설팅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포럼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대학입시 전형을 소개하는 김영란 박사의 ‘다문화학생 대입전형 전략’ 강의와 삼육보건대학 대외국제
애플 인텔리전스의 강점 최근 애플이 WWDC에서 발표한 '애플 인텔리전스'는 온 디바이스 AI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 디바이스 AI는 데이터를 디바이스 내부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과 보안 측면에서 큰 장점을 제공한다. 특히 개발사들에게는 이 비용 절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비용과 보안의 문제를 해결하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같은 서비스가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애플 인텔리전스는 시스템 차원에서 온 디바이스로 내장되어 있어 호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이 강화되는 동시에 비용 부담도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온 디바이스 AI의 실제 활용 사례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의 메시지, 사진, 이메일 등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특정 사진을 찾아 이메일에 첨부하는 작업이나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작업을 온 디바이스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이 디바이스 내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호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 애플은 프라이빗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의 복잡한 미로를 탐험할 새로운 지침서 '관계의 이해와 소통의 지혜'가 출간됐다. 성미라, 김경미, 김진주, 박미현, 연영란이 공동 저술한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관계의 이해와 소통의 지혜'는 두 가지 주요 주제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파트는 '관계의 이해'로, 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두 번째 파트는 '소통의 지혜'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제시한다. Part 1: 관계의 이해 첫 번째 파트는 독자들에게 대인관계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나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상대방 마음 헤아리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Chapter 1: 나 자신 알기에서는 자기 이해의 필요성과 방법을 소개하며, 감정 처리 방식, 성격 유형, 자기 성찰, 긍정적인 인식을 통한 자기 탐색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Chapter 2: 나 자신 진단하기에서는 에니어그램, MBTI, TCI 등의 도구를 활용해 숨겨진 나의 특성과 대인관계 특성을 진단한다. 각 진단 도구의 의미와 활용법, 유의할 점 등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성격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영어 학습 방법이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 특히, OpenAI의 최신 언어 모델 GPT-4o가 등장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GPT-4o는 대화형 AI로서, 사용자가 영어 문장을 연습하고 교정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기술의 등장으로 이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1대1 영어 원어민 선생님을 갖게 되었다. GPT-4o는 사용자가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틀린 문장이나 발음을 실시간으로 교정해 준다.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영어를 연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복잡한 명령어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AI는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서 대화를 나누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첫 번째 방법: 영어 표현 연습 GPT-4o를 이용한 영어 학습의 첫 번째 방법은 영어 표현 연습이다. 유튜브 강의에서 배운 표현을 AI와 함께 문장으로 만들어 보고,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 보고 AI의 피드백을 받아가며 학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장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를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RE100과 CF100은 두드러진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두 이니셔티브는 모두 환경 보호를 지향하지만, 그 접근 방식과 초점은 다르다. 아래에서 RE100과 CF100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이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의미한다. - CF100은 '24/7 CFE(Carbon Free Energy)'다. 매일 24시간, 1주일 내내 무탄소 전원만 사용한다는 뜻이다. 전력 사용에서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뜻이 담겼다. 공통점 환경 지속 가능성 RE100과 CF100 모두 궁극적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한다.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추진한다.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 기업의 자발적 참여 두 프로그램 모두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며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념이 중요한 어젠다로 떠오르고 있다. ESG 트렌드를 짚어보고 미래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최근 경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ESG의 중요성은 2004년 유엔 글로벌 콤팩트 보고서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었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ESG 트렌드 1. 사회적 책임 강조최근 ESG 중에서도 사회(S)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빈곤 격차와 의료 접근성 문제 등이 더욱 부각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기업들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을 더욱 강화시켰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취약계층 지원,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는 장기적인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 다양성